홍준표 지사, “교육감은 학교급식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 | 정치이슈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이슈
홍준표 지사, “교육감은 학교급식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
기사입력 2016-01-18 13: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홍준표 도지사가 18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박종훈 도교육감의 학교급식 문제와 관련하여 “더 이상 보육, 급식문제에 대해 도민을 인질로 총선 뒤집어 씌우기하려는 허위 책략 시도를 중단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6010453293056.jpg
▲ 홍준표 지사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회의에서 홍지사는 “급식비리를 감추기 위해 교육감이 감사를 거부한 것이 학교급식 현장의 혼란을 초래한 원인인데, 적반하장 격으로 도지사 주민소환 운동한다고 지난 몇 달 동안 좌파단체를 중심으로 도민들을 혼란스럽게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10월 5일, 교육감은 연말까지 경남형 급식모델을 만들어 도의 지원 없이 무상급식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차일피일 미루며 경남형 급식모델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개학이 곧 다가오는데 지난 5년간 만연한 천문학적인 급식 비리에 대한 대책 없이 급식범위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발표도 없이 신학기 혼란을 방치하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급식대란을 야기하여 총선에서 뒤집어씌우기 하려는 그 책략의 연장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지사는 “교육감은 조속히 본인이 도민 앞에 천명한대로 도의 지원 없이 경남형 급식모델을 발표해서 신학기 학교현장의 급식혼란 예방”을 촉구했다. 아울러, “더 이상 보육, 급식문제에 대해 도민을 인질로 총선 뒤집어 씌우기하려는 허위 책략 시도를 중단해 주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