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부화뇌동하는 총선 철새들이 마치 새로운 인물인양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6-01-17 19: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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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한국을 헬조선이라고 한다.인터넷댓글을 보면 80퍼센트가 증오심만 가득한 글뿐이다"라며"도데체 한국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건가요?"라고 우려했다.홍 지사는,"2002년 노무현대통령이 집권한이래 한국사회의 좌우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5년동안 지속되어 오고 있다"며"이명박 대통령 초기 터무니없는 광우병파동을 일으켜 세상을 혼돈속에 몰아가더니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없이 엄청난 국력소모만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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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박근혜 대통령 초기에 국정원 댓글이 얼마나 대선에 영향을 주었는지 모르나 그여파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고 세월호 해난사고는 아직까지도 계속되는 정치투쟁이다"며"총선을 겨냥한 진보좌파교육감들의 보육대란은 국민을 볼모로한 좌우투쟁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좌우투쟁에만 골몰하고 있는 정치판의 모습에서 새해벽두부터 국민들은 절망만 하게된다"고 걱정했다.
홍 지사는 "해방직후 좌익,우익투쟁을 연상하게 하는 작금의 좌파,우파 투쟁의 끝은 어디인가요? 이제는 은퇴해도 될 이념도 소신도 없는 정치설계사에 불과한 사람들이 좌우를 넘나들며 마치 자신들이 제갈양이나 되는것처럼 끝없는 자기과시와 탐욕으로 세상을 혼돈으로 몰아가고 있고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총선 철새들이 마치 새로운 인물인양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국민들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깨어 있는 국민만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새해에는 현명한 국민들의 선택만이 나라를 살립니다.우리 모두 정신차리고 대한민국을 봅시다"라고 게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