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차양옥 현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임
기사입력 2015-12-10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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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고 갈 회장으로 차양옥 현 회장을 만장일치를 통해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유임된 차양옥 회장은 지난 1995년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시작해 2009년 대산면 생활개선회장, 2013년 창원시생활개선회 연합회장으로 활동해 오다 올1월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해 열과 성을 다해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왔다.
제6대 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2016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단 체 44,30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차양옥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란 중책을 또 다시 맡게 되어 두 어께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아울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모범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