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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주남저수지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만들 것이다”
기사입력 2015-11-22 16: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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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19일 오전에 있은 간부회의에서 주남저수지와 관련해 ‘습지와 생태를 보호하면서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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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창원시장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안상수 시장은 “주남저수지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만들 것이다. 그래서 즉시 TF를 구성해서 순천만이나 외국의 주요 생태관광지 등 롤모델이 되는 지역을 방문해서 주남저수지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방안을 벤치마킹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안상수 시장은 “오는 12월 말에 주남저수지 관리계획 용역이 완료되고 나면 이 결과에 따라서 습지 보전을 하면서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주남저수지 생태관광계획을 수립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남저수지로 인해 피해를 보는 농민들에 대해서는 “주남저수지를 생태관광지로 개발해 앞으로 생태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직접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서 주민들과 생태계가 윈윈하는 방식으로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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