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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창조경제 실현 중심지로 우뚝 서다!
새만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
기사입력 2015-03-30 11: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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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새만금방조제 홍보와 창조경제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새만금 방조제가 조성된 이후 점차 감소 추세로 이어지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한국언론인총연합회(회장 이동구) 20여 회원사를 전주로 초청해 방문객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새만금 사업(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일원409㎢/1억 2,390만평)을 연결한 테마관광코스를 선정해 팸 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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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농생명용지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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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농생명용지 방수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새만금은 만경평야의 만(萬)자와 동진강유역 김제평야의 금(金)자를 따고 새로운 평야를 일구워 낸다는 뜻의 ‘새’자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다.
 
팸 투어 일행은 군산 근대화박물관을 돌며 새만금 농생명용지 1,2공구와 7공구를 견학했다. 새만금사업의 거대한 결과물에 아~하는 탄성소리가 들렸다. 역시 대한민국이다. 바다가 육지라면 이라는 노래가 있듯 우리나라 기술력이 서해안 바다를 옥토로 바꾸게 되면서 서해안 지도가 새롭게 바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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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농생명용지 GPS 현위치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GPS위성을 통해 현 위치를 알아보니 바다 중간에 서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팸 투어로 이곳까지 들어온 일행이 처음이라 새만금사업의 중요성과 홍보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됐고 자연과 하나 된 새로운 랜드마크에 감탄했다. 전북도는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이 일궈낸 미래,기회,약속의 땅 새만금사업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해 새로운 도약과 함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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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농생명용지 농어촌공사 직원이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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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사업 개요도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새만금사업은 1989년 새만금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이 발표 후 1991년 11월 28일 착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서해안에서 시작된 세계 간척사상 유래가 없는 대역사가 시작 됐으며 2010년 4월 27일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 새만금방조제가 준공 됐다.
 
바다위의 푸른 신화 새만금사업은 방조제와 방수제로 나눠지고 있다. 바다를 육지와 연결한 방조제는 내초도와 비응도 (5.2㎞)를 연결 1호 방조제 1998.12.30 완공(4.7㎞),2호 방조제2006.4.21 완공(9.9㎞)됐다. 3호 방조제 1994.7.25 완공(2.7㎞),4호 방조제 2003.6.10 완공(11.4㎞)됐으며 4개의 방조제는 평균 저 폭이290m로 최대535m이며 높이36m로 완공됐다. 새만금사업은 모든 설계에서 완공까지 모두 우리기술로 완공된 세계최장의 방조제 33.9㎞를 자랑하며 당당하게 기네스북(2010.8.2)에 등재됐다. 방조제를 잇는 2개의 갑문인 가력배수갑문(30m✕15m,8문✕2열)2003년 완공 됐으며 신시배수갑문(30m✕15m,10문✕2열)은 2006년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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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팸 투어를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회원사 대표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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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을 연결하는 방조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들 갑문은 갑문 1개당 폭 30m,높이 15m,무게 484톤 ,배수능력 16,000㎥/sec 을 갖추고 있다. 방수제는 총11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총길이 68.2㎞이다. 농생명용지  선도구간 방수제(54.2㎞)는 2010년~2012년에 착수하여 올해 축조가 완료되며 만경 2,6,7공구 등은 조성결정 및 부처 간 협의 후 추진 될 예정이다.
 
2011년 외곽공사 준공으로 친환경방조제와 배수갑문을 자랑하며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테마파크가 조성됐다. 무엇보다 종합관리시스템구축으로 환경정보,해양환경,홍수예.경보,물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관리로 재해 및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유지업무 효율성 제고가 크다. 2014년 9월 25일 새만금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용지배분이 시설이 확정됐다. 새만금 전체면적  291.0㎢ 비율 100%에서 농생명용지(94.3㎢/32.4%),산업.연구용지(41.7㎢/14.3%),국제협력용지(52.0㎢/17.9%),관광.레저용지(36.8㎢/12.7%),환경생태용지(42.0㎢/14.4%),배후도시 및 기타시설(24.2㎢/8.3%)로 국제적 관심과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컨텐츠로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비지니스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생태개발을 비롯해 탄소산업(자동차,조선.해양레저.항공,신재생에너지,농.건설기계)4대 분야를 육성하고 농업농촌 삼락정책과 토탈관광시스템(농업농촌,생태자연,전통문화 관광)구축으로 대한민국 100년 먹거리를 책임 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팸 투어를 시작으로 년 12회 팸투어 추진 계획을 세워 진행 될 예정이며 새만금방조제(군산시,김제시,부안군 일대)사업을 홍보하고 연계한 관광코스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새만금투자기업의 성공경영을 위해 전국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도 새만금개발과 배기춘 공무원과 한국언론인총연합회 회원사인 시사우리신문 안기한 대표는 팸 투어를 통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새만금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연계된 관광코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며"새만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이번 팸 투어는 2일간의 일정으로 새만금과 인근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코스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새만금 농생명용지 1, 2공구와 7공구, 망해사, 관광레저용지, 새만금홍보관, 부안 채석강, 김제 벽골제 등 새만금방조제 일원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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