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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군 합동으로 경남 관광 홍보에 나선다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관광객 유치 홍보
기사입력 2014-09-11 17: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전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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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최근 산동성·요녕성 경남홍보마케팅(8월 22일 ~ 8월 24일), 한중SNS 기자단 발대식(9월 4일) 등 대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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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가오는 관광주간행사(9월 25일 ~ 10월 5일)와 시군의 가을축제 등을 겨냥한 국내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9월 12일 ~ 9월 15일까지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언론매체 등 국내외 240여 개 단체·기관(430개 부스)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미스경남 출연, 기념품 배부, 시식행사, 합천 영상테마파크 무료입장권 배부, 이벤트 행사 등을 개최한다.
 
또 진주의 장생도라지, 통영 꿀빵, 김해 산딸기 식초·와인,밀양 한천양갱, 거제의 유자빵, 양산 원동매실차, 의령 조청한과, 함안의 자운영쌀, 창녕의 흑양파, 남해의 흑마늘, 하동 녹차, 산청 청국장 강정, 함양 자색고구마, 거창 오미자 등 시군 특산품도 전시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의 ‘명량’의 관람객 수가 1,700만 명을 넘어섰고 국내외 관심이 집중됨을 감안하여 부스 모형을 ‘거북선’으로 하였으며 거북선 접기, 공룡 접기, 룰렛다트 추첨 등 특색있는 홍보 전략을 준비했다.
 
경남도 안상용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부산국제관광전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주간과 하반기 관광시장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이 합심하여 경남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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