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바닷가 일제 대청소 실시 | 환경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환경
봄맞이 바닷가 일제 대청소 실시
연안 7개 시·군에서 2,750명 해안가 방치쓰레기 수거에 나서
기사입력 2013-03-20 13: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본문

0
경남도는 봄을 맞아 3월 28일까지 연안 시군을 중심으로 겨우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안가 청소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바닷가 일제 대청소 기간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해군, 어업인, 수산단체 등 2,750여 명이 참여, 면·동 단위로 책임청소구역을 지정하여 자율공동체, 어촌계별로 방치된 폐어구·어망과 떠밀려온 폐스티로폼 등 해안가 부유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게 된다.

또한, 이번 청소는 강, 하천 주변의 육상쓰레기를 함께 수거하여 강우 시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고 어업활동 중 발생되는 폐어구·어망 등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해양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특히, 경상남도에서는 3월 20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속천항, 수도 등 연안에서 도, 해군, 시민단체, 어업인 등 210여 명 참여하여 하천 및 해안가에 적치된 쓰레기 8톤 정도를 수거·처리하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도 어장정화선을 이용하여 폐스티로폼 등 부유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바닷가 일제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여 봄을 맞아 남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깔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어촌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앞으로도 우리 삶의 터전이며 생물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깨끗하게 가꾸는데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