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투표하면 경남도민이 승리합니다
기사입력 2012-12-18 15: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
오늘은 경남도지사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22일간의 선거운동 기간동안 경남도민 여러분의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저 권영길과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홍준표 후보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선거운동 과정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되겠어”라는 자조가 “된다”라는 탄성으로 바뀐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저 권영길이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반도 동남쪽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은 이제 산길을 지나, 바닷길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정치시작을 알릴 것입니다.
지난 22일 되돌아보면, 다른 무엇보다 정책 중심의 선거전을 펼친 것은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11월14일 출마선언을 한 이후, 16번의 정책발표 기지회견을 열었습니다. 발표한 정책 공약내용만 150장에 달합니다. 특히 핵심공약 가운데, 지역언론과 도민들의 의문이 있을 경우, 다시 회견을 열어 세부 로드맵을 설명하고 설득했습니다.
경제, 재정, 복지, 의료, 교육, 농수산, 일자리, 여성, 산업정책, 서부경남 발전방향, 18개 시군의 세부 발전계획까지 권영길의 경남 발전 구상을 모두 제시했습니다. 복지경남, 교육경남, 일자리경남의 미래비젼을 새롭게 내세웠습니다.
권영길의 비전이 경남 도약의 현실로 실현되기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해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투표율이 77%까지 올라간다면, 밤새 가슴 졸이며 개표방송 지켜보시 않으셔도 됩니다. 70% 중반을 넘긴다면 권영길의 압승, 경남도민의 승리로 끝날 것입니다.
권영길의 승리는, 경남의 권력을 독점해온 새누리당에 대한 가장 확실한 경고가 될 것입니다.
투표가 권력을 이깁니다.
냉소를 넘어선 참여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투표하면 이긴다는 도민의 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투표가 일자리입니다. 투표가 복지이고, 투표가 교육발전입니다. 투표를 통해 경남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경남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중심으로 세우는 길,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이뤄낼 수 있습니다.
경남도민의 승리, 저 권영길이 해낼 것입니다.
2012년 12월17일
경남도지사 후보 권 영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