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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의원단 기자회견 노회찬 당대표 모두발언 및 질의응답
기사입력 2012-12-12 11: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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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당대표 기자회견 모두발언

11일 진보정의당에서는 창원 경남도지사 선거 운동 현장에서 진보정의당이 최고의원회를 개최하고 의원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의원단과 보좌진의 합동 워크샵도 오늘 저녁 통영에서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



지금 강동원 진보정의당 원내대표와 얼마전 대선 후보이자 심상정 의원은 진주 등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도청 이 자리에는 김제남 의원, 박원석 의원, 정진후 의원, 서기호 의원이 함께 참석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거가 이제 8일 남았습니다. 지금 대통령 선거에 경상남도 도지사 선거가 가려져서 대단아 안타깝습니다.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는 선거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그냥 대통령 선거와 새누리당 후보 편에 무임승차해서 선거를 치루러는 것 같습니다.  



이중요한 경남 도지사 선거가 이렇게 흘러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무엇보다도 그동안의 경남의 도민을 위해서 헌신하고, 또 지난 수십년 동안 정치와 사회활동의 역경 속에서 누구 편에 서서 어떤 방향으로 활동을 해왔는지에 대해서 업적과 경력을 도민들이 심판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경상남도가 시대에 요구하는 지방을 활성화 시키고, 서민을 안정화 시킬수 있는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후보로서 권영길 후보를 선택해주십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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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의당 의원단 기자회견 노회찬 당대표 모두발언 및 질의응답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저는 홍준표 후보와 개인적으로 막역지간인 사이입니다. 지금 새누리당은 한나라당이 민생 파탄으로 인한 정치 실패. 선거 부정으로 인한 정치 실패 등으로 당 간판까지 바꾸면서 국민들 앞에 머리를 숙이면서 재탄생 한게 바로 오늘의 새누리당입니다.  



실패한 한나라당의 마지막 당대표로서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분이 홍준표 후보이고,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구 유권자들에게 부적격으로 판정이 받아서 이제 한 4년 정도 더 반성하고 성찰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었던 분이 바로 홍준표 후보입니다. 

그런분을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로 공천한 것 자체가 새누리당이 경상남도 도민을 얼마나 안하무인으로 우습게 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상남도가 서울에서 낙선한 사람, 서울 시민들로부터도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막대기 꼽듯이 그냥 공천만 하면 당선되는 곳인가 새누리당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도민을 이런 식으로 계속 대한다면 그 후과를 반듯이 치루고야 말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이 바로 12월 19일 일 것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심상정 후보가 문재인 후보와 새정치 공동선언을 통해서 후보단일화 한 이례로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 대선에 임하고 있고, 동시에 당의 전력을 쏟아서 경상남도 도지사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올인 하고 있습니다. 



이점을 경상남도 도민들께서 많이 살펴봐주시고, 저희들이 이번 선거가 끝난 뒤에 노동자, 농민, 또 우리 서민들과 함께 더욱 가열찬 진보정의당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을 이 자리 빌어서 약속 드립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

질문1> 방송토론회에서 권영길 후보가 탈당에 대해 사과 했는데 이는 진보정의당의 입장과 다른 것 아닌지 말씀해 주십시오.

노회찬> 저도 방송토론회를 봤는데 탈당 그자체를 가지고 사과를 했다기 보다는 자체가 진보정당을 이끌어온 선배로서 유감스럽고 가슴 아프다는 표현을 한 것이라 생각되고, 그런점에서는 충분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질문2> 이 발언이 사과로 받아 들여 졌고, 단일화 협상의 방법을 어떻게 놓고 서로 의견을 조율 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병하 후보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대의원 여론조사 방식하고, 권영길 후보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도민 여론조사 방식하고 맞닿아 있는데 어떻게 하 실 생각인지? 

노회찬> 저희가 협상의 세세한 부분까지 입장을 가지고 말씀드릴 게재는 아닌 것 같고요. 도민들의 희망과 상식에 의거해서 잘 마무리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3> 여론조사 결과는 보셨죠?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노회찬> 예 저희들은 충분히 가능 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홍준표 후보가 새누리당의 지지층의 마음도 다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확인되어 있고, 또 이미 지지율은 천정을 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남은 일은 이제 내려오는 일만 남아 있지 않았는가. 아니면 천정 뚫고 집 밖으로 나가던가 둘 중 하나인데. 

이 선거가 대통령 선거로 가려지는 바람에 정책적 쟁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바라는 분들의 결집을 남은 한 일주일간 이뤄낸다면 할 만한 선거라 생각됩니다.  



지표상으로는 홍후보가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지층의 결집이 그렇게 탄탄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반전의 기회가 남아 있고, 저희들이 이렇게 오늘 내려온 것도 그런 반전의 발판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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