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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의원단 기자회견]새로운 정치, 경남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기사입력 2012-12-12 10: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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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 경남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정권교체와 경남의 선택을 기다리는 선거일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그리고 진보정의당의 심상정 전 후보가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정권교체 드림팀을 완성시켰습니다. 지긋지긋했던 이명박 정부의 실정 5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정권교체를 국민여러분이 이뤄 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정권교체의 완성은 바로 이곳 경남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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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의당 의원단 기자회견]새로운 정치, 경남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24년 전, 간부 승진이 임박한 선배기자였던 권영길은 출세의 길을 마다하고, 민주적인 언론을 세워내기 위해 과감히 언론노조운동에 투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국 노동운동의 중심에서, 진보정치의 중심에서 그것을 이끌고 성장시킨 장본인입니다. 그런 권영길을 키운 곳이 바로 이곳, 경남입니다.

이제 권영길 후보는 다시 경남에서 마지막 희생과 봉사를 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가 꿈꿔왔고 실현시켜왔던 민생복지, 교육, 일자리 정책을 경남도민을 위해 모두 바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정권교체와 경남발전은 한 몸입니다. 경남의 미래를 위한 선택의 길도 하나입니다.  



여기 있는 진보정의당 의원단은 정권교체의 중심이 될 경남의 발전을 위해 모든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권영길의 정책은 서민정책의 교과서입니다. 경남발전의 청사진입니다.

진보정의당은 권영길 후보의 정책을 함께 조율하고 생산한 공동창업자입니다. 권영길 후보의 공약이 진보정의당의 공약이며, 공약 실현의 책임도 함께 지어야 할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진보정의당은 권영길 후보의 경남발전 공약이 촘촘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조선산업 위기의 선도적 대책 방안, 노사정 거버넌스 구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 서부경남 제2청사 건립 및 진주사천 항공우주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반면, 진보정의당은 경남을 구태정치로 물들이는 정치세력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지난 8일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 측이 향응을 제공한 사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보되었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현지조사를 통해 관계자들의 사실인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홍준표 후보는 이미 서울 송파(갑) 15대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당선무효 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또다시 선거법 위반과 구태정치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과 경남을 오가며 선거법을 위반하고, 구태정치를 물들이는 새누리당 식의 정치는 이제 마감되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새정치의 출발이 되어야 할 경남을 그들에게 맡길 수는 없는 일입니다. 홍준표 후보는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하며, 후보직에서 당장 물러서는 것이 경남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입니다. 도민여러분의 엄중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일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일하는 사람들의 정책이 되고, 밥이 되고, 미래가 됩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일하는 사람들의 아이들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 할 경남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2월 11일

진보정의당 국회의원 일동

(강동원 김제남 노회찬 박원석 서기호 심상정 정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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