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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사랑의 연탄’ 2만장 기탁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100세대에 사랑의 손길 전달
기사입력 2012-11-14 19: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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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대표은행인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4일 박태훈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이 창원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2만장(1천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추운 동절기를 맞아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각 2백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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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 ‘사랑의 연탄’ 2만장 기탁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조기호 제1부시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매년 정기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은행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쌀, 떡국, 송편, 김장김치, 연탄, 재래시장상품권 등을 기탁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3천3백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품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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