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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경남우리신문’ 복간을 축하합니다.
기사입력 2012-10-25 11: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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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 복간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도민과 함께 했던 신문을 다시 지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남우리신문’의 복간을 통해 도민과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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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감 고영진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지방자치시대 지역신문의 역할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구성하여 차별화된 색깔을 찾고, 지역주민과 경제와 문화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 하는 교육’의 실현 또한 가정에서부터 사회까지 모든 곳이 교육의 장이 될 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지역민의 진정한 바람을 먼저 읽고 이해하려는 ‘경남우리신문’의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언론은 민심을 대변하는 창구입니다. 지역 언론은 발 빠른 정보도 중요하지만, 지역만의 특화된 정보 제공과 지역민의 소리를 모아 낼 줄 아는 일이 무엇보다 더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됩니다. ‘경남우리신문’을 통해 경남만의 가치가 확립되기를 바라며 ‘우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2.10.22

경상남도교육감 고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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