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동부권 김해,양산,밀양,창녕 정책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2-09-11 18: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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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서부권 정책공약 발표에 이어 11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동부권 (김해,양산,밀양,창녕)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 빠르게 발표했다. 하영제 후보는 제일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남권역별 정책공약을 발표하는 등 후보 중 가장 열심히 발로 뛰고 정책으로 승부를 거는 참신한 행정전문가 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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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간담회에서 하 후보는 이번 도지사 보궐선거의 도민 정서를 두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각종여론조사에서 밝혀졌듯이 전직정치인 보다는 도정에 전념하는 참신한 행정전문가를 선호하며 둘째, 김두관 전지사의 중도사퇴로 인한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현직 시장, 군수의 중도사퇴는 또 다시 보궐선거를 불러오는 부작용과 연말 대선의 악영향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이번 도지사보선은 철저하게 낮은 자세로 정책선거를 지향할 것이다"며 "경남 전 지역 구석구석 발로 뛰는 현장중심 선거를 치룰 것 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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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후보가 발표한 동부권 김해,밀양,창념,양산의 발전구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와 문화의 신산업 거점도시 김해시입니다.
▪ 가야역사의 대표적 유적지를 정비. 복원하여 가야 역사문화 재현을 위한
「가야문화 엑스포 개최」및「가야역사문화 복원사업 을 시행하겠습니다.
▪ 부산~김해 경전철 적자운영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장유 글로벌 다문화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 지역대학생들의 멘토링 희망교습소를 설치하겠습니다.
▪ 대동~상동 4대강 친수구역을 우선사업지구로 지정하고 수변구역을 정비하 겠습니다.
▪ 전문 농어축산업의 인력육성을 위한「농수산대학」을 설립하겠습니다.
▪ 창원~진례간 비음산 터널공사를 조기에 착공하겠습니다.
둘째, 생태환경 문화관광의 도시 밀양, 창녕입니다.
▪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 얼음골, 표충사 일원을 영남알프스 종합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 국도 58호선(삼랑진교~용전산업단지 입구)도로를 개설하겠습니다.
▪ 부곡온천을 중심으로 요양, 휴양전문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 창녕~현풍 간 고속도로 확장 및 대합IC를 설치하겠습니다.
▪ 낙동강 남지 수변문화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 동남권 신교통 중심지 및 물류거점도시로 개발 하겠습니다.
셋째, 첨단의료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초일류 양산시입니다.
▪ 통도사의 템플스테이 및 사찰문화의 전승과 주변테마공원을 조성 하겠습니다.
▪ 의료종합단지 및 물류단지조성을 통한 특화된 의료전문도시의 도약을 위해 동남권 의료종합물류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 기업하기 좋은 양산을 만들겠습니다.
▪ 천성산 터널 개설사업 및 물금~상동 간 낙동대교를 건설하겠습니다.
▪ 녹색과학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외에도 하영제의 발전구상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중에 있다.
하영제 후보는 "지역전략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고용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서민, 중산층이 행복한 경제환경을 조성하겠다"며"또한 교육복지 및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며, 고령화 대비 예산지원을 확대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밝혔다.
이어"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여 농산물 유통개선 및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이루고 농민과 소상공인 지원 및 장애인, 서민, 여성 등 취약계층 보호를 통한 ‘다 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