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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역사민속관’ 개관
기사입력 2012-08-29 14: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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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역사와 민속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보여주는 ‘창원역사민속관’이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397번길 25(사림동 80-2)에 건립돼 24일 개관식을 갖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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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창원시장, 박성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임성택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 박동백 창원문화원장, 우영자 진해문화원장, 김일태 창원예총회장, 조호연 경남대학교 박물관장, 정재기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박태훈 경남은행 지역사업발전본부장, 윤판기 경남 불교미술인협회 회장, 시민, 공사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창원역사박물관 탄생을 축하     © 이해남 기자
 
이날 개관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박성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임성택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 박동백 창원문화원장, 우영자 진해문화원장, 김일태 창원예총회장, 조호연 경남대학교 박물관장, 정재기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박태훈 경남은행 지역사업발전본부장, 윤판기 경남 불교미술인협회 회장, 시민, 공사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창원역사박물관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식수를 한 후 시설을 관람했다.

지난 2009년 6월 설계에 들어가 2010년 3월 착공한 창원역사민속관은 올 4월 말 준공됐다.
총예산 95억 원이 투입된 창원역사민속관은 연면적 3238㎡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영상전시실, 수장고 등이 위치하고, 1층에는 역사관과 현대관, 2층에는 민속관(1, 2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민휴식 공간인 누마루(창원마루)와 기념품점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창원의 집’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역사민속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결도로를 보행자전용도로로 조성했으며, ‘창원의 집’ 앞은 흙담으로 둘러싸인 놀이마당을 조성하고, 주차장도 친환경 잔디주차장으로 재정비했다.

또한 창원시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창원역사민속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식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날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시립예술단, 국악예술단, 경기민요, 대중가수(민영아, 김세환) 등이 다수 출연해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창원역사민속관을 창원의 집과 연계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9월 1일부터 개관기념으로 민속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창원에 역사박물관이 짓고 오늘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역사박물관이 젊은 세대에게는 창원의 역사를 배우는 산 교육장이 되고, 창원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행정,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창원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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