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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축산농가 가축피해 예방에 나섰다.
축사 내 온도 저감을 위한 살수지원 등 농가피해 최소화
기사입력 2012-08-07 16: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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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연일 30℃를 넘어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가축의 생산성 저하 및 질병발생 등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가축사양관리 특별지도․점검반 및 가축무료 순회․진료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창원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축산농가 가축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는 한우와 닭은 30℃, 젖소와 돼지는 27℃이상 폭염 지속 시 식욕저하로 인한 발육지연과 산유량 및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질병발생 등의 피해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사되는 가축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다.


금년은 폭염지속기간이 예년에 비하여 길고, 무더위도 심하여 전국적으로 42만여두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고 경남도 5개 시군(김해, 하동, 함양, 창녕, 남해)에서도 1만여두의 피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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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폭염 지속에 따른 가축피해 제로화 총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는 현재까지 한건의 피해 신고가 없는 상황으로 폭염지속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폭염대비 가축사양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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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폭염 지속에 따른 가축피해 제로화 총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 일환으로 창원시는 창원소방본부와 합동으로 뜨거워진 축사 내 온도를 낮추어 무더위에 지친 가축에 피해가 없도록 축사 지붕에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폭염이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축산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갑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없도록 창원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축산농가에서도 사육시설에 대한 환풍 실시, 충분한 급수, 복사열 최소화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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