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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3주년' 조항조, 어버이날 디너쇼 개최 '트로트-팝 음악 향연'
기사입력 2012-05-01 20: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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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뷔 33주년을 맞은 조항조가 어버이날 디너쇼를 개최한다.
조항조는 어버이날을 앞둔 5월 6일 오후 6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2 어버이날 슈퍼 디너콘서트'를 연다.
 
올해 가수 데뷔 3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어버이날 디너쇼에서 조항조는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 레이저쇼, 모듬북 퍼포먼스 등 시각과 청각을 자극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항조는 이번 효 디너콘서트에서 트로트 외에도 팝송 등 평소 듣지 못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조항조 디너콘서트를 기획한 대상기획은 "4년 전 생애 첫 조항조 디너쇼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공연 문의를 해오고 있어 2회 연속 디너쇼 완판 기록을 세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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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33주년' 조항조, 어버이날 디너쇼 개최 '트로트-팝 음악 향연'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어버이날 디너쇼를 준비하는 조항조는 부모님을 향한 그만의 절절한 마음과 팬들을 향한 애정이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소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모교인 균명고등학교 19회 동창회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의리를 보인 조항조의 동창생들도 대거 이번 디너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어버이날 디너쇼를 맞이한 조항조는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공연이 되도록 땀을 흘리고 있다"라며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 지난 2008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디너쇼다. 처음 해본 디넌쇼의 장점과 그 동안 무대에서 호응을 받은 바 있는 레퍼토리를 묶어서 감동과 열정을 공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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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항조 포스터 (Final)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인터파크 측은 "조항조 씨의 매너와 보이스에 서울 및 수도권 외에도 주말이라는 특성으로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예매를 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특히, 폭 넓은 연령대의 여성 층들이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전체 비율 중 여성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70%" 라고 밝혔다.
 
대상기획 송은상 대표이사는 "조항조 씨는 이번 어버이날 디너쇼는 타 공연 이상의 소중한 의미를 두고 있다. 그동안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디너쇼를 통해 팬들에게 조항조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모님의 소중함도 함께 어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부모님과 뜻 깊은 효 디너쇼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조항조 디너쇼 참석 의사를 밝히고 있다. 특히, 조항조 씨의 모교인 균명고등학교 19회 동창생 및 균명고 총동문회에서도 이번 조항조 디너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응원 메시지와 티켓 구매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조항조 씨 디너쇼가 부모님에 대한 효 콘서트이자 동창생들과의 끈끈한 우애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항조의 '2012 어버이날 슈퍼 디너콘서트' 관련 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 또는 대상기획(02-337-27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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