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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폐비윤씨 전혜빈 악행 시청률 고공행진
기사입력 2012-05-01 20: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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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대비' 폐비윤씨 전혜빈 악행 시청률 고공행진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인수대비가 전혜빈의 악녀 연기에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29일 방송된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 가 2.845%(AGB닐슨, 수도권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토요일 방송분이 기록한 2.76%에서도 소폭 상승한 수치로 계속해서 꾸준한 시청률 상승률을 보이며, 다시 한번 종편 드라마의 왕좌자리를 확실히 했다.
 
특히, 날이 갈수로 성종(백성현 분)에 대한 중전(전혜빈 분)의 질투와 시기가 깊어만 가고 이로 인해 중전과 인수대비(채시라 분)의 갈등 또한 깊어짐에 따라 '인수대비' 속 대궐은 더욱 긴장감을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성종의 관심을 끌기 위해 대궐에 일부러 불을 지르고, 성종을 모셨던 지밀 내인 '갓난이'를 조용히 협박하는 등 섬뜩함을 금치 못했던 중전의 모습들은 분당 시청률인 4.26%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폐비윤씨의 탄생을 충분히 기대케했다.
 
한편, '인수대비' 지난 토,일 방송에서 성종의 장남이자 희대의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의 탄생이 그려졌다. 중전과 인수대비의 계속되는 갈등의 골이 연산군을 앞으로 어떤 인물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 중인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 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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