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대번개’ 에 모여든 20대는? | 정치이슈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이슈
나꼼수‘대번개’ 에 모여든 20대는?
김용민 후보, "(20대는) 어쩔 수 없다. 너희는 안 된다. 뭘 해도 늦었기 때문이다"
기사입력 2012-04-09 16: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민주통합당 서울노원갑 김용민 후보의 음란 발언과 막말은 연일 폭로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러한 가운데 ‘나는 꼼수다’ 멤버들은 지난 8일 오후 4시 11분 서울광장에서 김용민 후보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3명은 ‘대번개’ 행사를 진행하며 김용민 후보를 경찰 추산 6000여명의 시민이 모여 나꼼수의 영향력을 과시하며 지원사격 했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의 ‘대번개’ 행사는 소통의 대중적 참여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다.
 
이에  9일 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김용민 민주당 서울 노원갑 후보에 대한 한 대표의 사퇴권고는 통하지 않았다"며" '나꼼수(나는 꼼수다)' 권력에 주눅 든 민주당은 공당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촌평했다.
 
이어 새누리당 이훈근 수석 부대변인은 '20대 마저 조롱하는 김용민, 그래서 후보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논평에는 노인·여성·종교를 대상으로 한 막말이 밝혀져 사회 각계로부터 후보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지난 2009년 '너희에겐 희망이 없다'란 제목으로 20대를 조롱하는 글을 지방 대학 신문에 기고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언론에 따르면 김용민 후보는 "(20대는) 어쩔 수 없다. 너희는 안 된다. 뭘 해도 늦었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10대에 대해선 "이 친구들은 촛불의 발화점이 됐던 소위 촛불 소년 소녀 세대"라며 "(20대인) 너희 세대를 앞지를 것이고, 곧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