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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주식 편법 증여 보도 ‘일파만파’
기사입력 2012-04-08 17: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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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보도한 ‘민주당 신경민 후보, 자녀 주식 증여세 줄기기 꼼수’ 제하의 기사가 지상파와 중앙 주요 일간지는 물론 SNS상에 핫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다음 아고라 토론방에 ‘마처kkk'라는 네티즌은 과거 신 후보가 MBC 방송국 앵커시절 “김병국 청와대 수석의 장남이 조부로부터 땅을 증여받거나 구입하면서 땅을 잘게 쪼개 세금을 적게 냈다”며 비난했던 사진을 캡처해 올리면서 “아직 경제적인 능력도 없는 아이들한테 주식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한테까지 주식증여를 그것도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는 것은 아... 진짜 아닌 듯합니다... 적어도 신경민앵커의 자녀들은 아르바이트로 등록금 버는 일은 안 할 거 아닙니까”라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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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민주통합당의 모토중의 하나가 부모잘만나서 배부르게 사는 대기업 자식들 맨날 욕하지 않습니까.. 우성사료 지금 정치테마주로 등록되가지고 매번 들쭉날쭉하는데... 국회의원 될 사람이 이거 가볍게 넘기고 어물쩍 넘어가는 것은 아니죠... 에이... 신경민 앵커의 이미지가 좋았던 만큼 ... 실망입니다.. 부인과 자녀들 그리고 장인어른에게 당시 기자로서 이런 문제점을 한마디라도 했으면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라고 혀를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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