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야권연대 낙동강 전선 붕괴작전 돌입
기사입력 2012-04-06 14: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본문
0
[경남시사우리신문/김 욱기자]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이 야권의 우세 또는 경합이 예상되는 부산 사상, 사하을, 김해을 선거구등의 '야권연대 낙동강 전선 붕괴' 작전에 1박2일 초강행군을 한다. 박 위원장은 6일 서울에서 비행기 편으로 부산으로 이동해 북구, 사상구, 수영구를 돌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7일엔 경남지역을 거쳐 상경하는 일정이다.
|
박 위원장의 부산 방문은 지난 2월과 3월등 총 다섯번에 달한다. 잠재적 대권후보인 민통당의 문재인 후보와 맞서고 있는 손수조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는 한편,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후보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망된다.
박 위원장의 1박 2일 낙동강 전선 강행군은 민주당등 야권연대가 김용민 과거 발언등으로 곤경에 빠진 틈을 이용 야권의 `낙동강 전선' 등 격전지가 많은 텃밭 부산.경남에서 일고 있는 야권 바람을 잠재우고 승기를 잡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