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야권연대, 공동선거대책위 공식 출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야권 단일후보들에게 봄기운을 불어넣어 드리겠다!
기사입력 2012-03-28 17: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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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트윗터를 통해 글을 올렸다. 트윗글에는 "부산에도 개나리-진달래 연합군이 떴습니다. 오늘 이정희 대표와 제가 부산, 창원, 울산을 방문한다"며"야권 단일후보들에게 봄기운을 불어넣어 드리겠다"고 소통했다. 부산에 이어 28일 오후 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경남의 야권연대가 공동선거대책위를 공식 출범시켜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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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3차례 부산방문에 이은 행보로 야권연대 이슈로 맞불작전을 펼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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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대표는 경남공동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서“야권연대 본거지가 경남인 만큼 동남풍의 진원지에서 출발하여 충청과 서울까지 이어 갈 것이다"라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문성현.손석형 후보 일행은 창원 명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야권단일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