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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대표하는 무술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축사]경상남도지사 김 두 관
기사입력 2011-10-14 01: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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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무예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민주주의 전당 유치 기원을 위한 “제2회 광무제 무술축제”가 민주항쟁의 산실인 이곳 창원에서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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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지사 김 두 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아울러 이번 대회를 훌륭하게 준비해 주신 안기한 (주)우리신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광무제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광무제 무술축제는 제1회 경남세계다문화예술제와 동시에 개최되어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어 더욱 더 의미 있는 축제라 하겠습니다.

오늘날 종합무술은 태권도, 합기도 등 각종 무술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무술로 거듭났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데 유익한 운동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정신적 수련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시켜 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개최되는 제2회 광무제 무술축제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종합무예의 올바른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참가선수들은 지금까지 갈고 닦은 무예를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여 경남을 대표하는 무술축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11년 10월 11일

경상남도지사 김 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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