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술축제 광(廣)무(武)제(祭)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 연예가 핫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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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무술축제 광(廣)무(武)제(祭)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기사입력 2011-10-13 16: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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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6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대한민국무술축제 광(廣)무(武)제(祭) 무술축제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민주주의 전당 유치 기원을 위한 제2회 광무제 무술축제는 부산.경남 파이터 선수들이 참여하여 진검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초등부 무술시범과 여성부 챔피언들이 기량을 과시했으며 국제전 경기와 메인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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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선수들의 혈압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대회는 (주)우리신문이 주최하고 광무제조직위원회와 (사)대한무예타이연맹에서 주관했다.공식후원사는 창원시,CJ푸드빌,다솜문화봉사단,나눔뉴스,코리아뉴스방송,(사)한국언론사협회 경남지회,대우백화점,(주)미공사,프린스투어,태영스틸,태영상사,도남정밀,한국마사회,대한환기,그린정수,프로모터 스즈끼 경남총판,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대한공조가 후원했다.응급환자후송및 의료진은 마산의료원에서 후원했으며 하나방송이 광무제무술축제대회 주관방송사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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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시범경기 최영진(김해소룡체육관)vs배영민(창원소룡체육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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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시범경기 시상을 하고 있는 김덕용 마산회원구청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광무제 무술축제는 K-1,무에 타이의 룰을 접목시킨 입식타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방식은 원 매치 방식으로 3분3라운드로 치러졌다.
 
광(廣)무(武)제(祭)란? 넓은 무대에서 각 종목의 무도인 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뤄서 최고를 가린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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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사를 하고 있는 김덕용 마산회원구청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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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광무제무술축제 대회선언을 하고 있는 김오영 경남도의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광무제 무술축제 식전행사로 초등부 시범경기에서는 김해소룡체육관 최영진선수와 창원소룡체육관 배영민 선수의 시범경기로 진행됐으며. 김덕용 회원구청장이 시범경기 출전 선수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이어 김해소룡체육관 초등부 무술시범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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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소개를 하고 있는 김욱 대회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김오영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대회선언으로 제2회 광무제무술축제 본 경기가 진행됐다.

제2회 광무제 대회장인 김욱은 대회사를 통해“격투기는 인류의 탄생과 함께 이 땅에 태어나 인류의 생존에 절대적이었고, 인류가 만든 대표적인 스포츠이다”며“오늘 이 자리에서 펼쳐질 경기는 태권도, 킥복싱, 합기도, 무에타이, 가라테등 세계 각국에서 전래되어 오고 있는 무술의 다양하고 신비한 기술을 사용한 종합무술로써 일본과 미국등지에서는 20여년전부터 많은 팬들을 확보해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굵고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김동현, 추성훈, 양동이 선수가 출전해 한국 파이터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광무제는 경남지역에서 제2, 제 3의 김동현과 추성훈을 꿈꾸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으며 경남 유일의 종합격투기 대회인 광무제는 내년부터 경남지역 선수들의 중앙진출과 세계 진출의 시금석이 되도록 경기 진행 방식을 전환해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도내 18개 시군 단위별 예선전을 거쳐 4강전을 개최해 각 체급별 경남 최고의 파이터를 양산해 낼 것이다.또한, “종합격투기의 사회저변 확대로 비행 청소년들의 선도와 심신이 약한 청소년들이 강인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주)우리신문이 주최하는 광무제가 한 몫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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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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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안기한 광(廣)무(武)제(祭)조직위원장은 “지난 2010년 3월27일 제1회 광무제 개최로 무술축제인 광무제가 국내 최고의 무술대회로 발전했다”며“ 이번 광무제 대회는 민주주의 전당유치 기원을 위한 행사로 지난 5월27일 3.15 발원지 문화축제와 함께 한국 민주주의 전당 창원 마산유치 기원을 위한 이강용 화백의 초대전이 개최됐다"고 말했다.이어 "창원시 마산은 3.15의거와 부마항쟁이 울려 퍼진 발원지임을 부정할 수 없다"며"민주주의 전당유치는 창원시 마산이 당연하다. 하지만 통합창원시와 3.15기념사업회의 무관심에 민주주의 전당 유치 행사에 큰 실망감을 주웠다"고 말했다.
또한"서울과 광주에서는 이미 한국 민주주의 전당유치를 위해 TF팀을 꾸려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이제라도 통합창원시가 아니라도 창원시 마산회원.합포구와 구민들의 노력과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용식 광무제명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창원시 마산은 일찍이 민주,자유,정의를 실현하기위해 3.15의거를 비롯하여 부마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 선봉 도시였다"며"이번 뜻 깊은 행사를 계기로 우리 창원시민들에게 3.15의거와 부마항쟁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재인식하게 하고 한국민주주의전당이 마산에 유치 될수 있도록 일조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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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주영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오늘 뜻 깊은 민주주의 전당유치 기원을 위한 제2회 광무제 무술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민주주의 전당유치하고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주)우리신문과 광무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이어 “무술인의 무예축제 한마당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로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밤에 알찬 자리가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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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안홍준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민주주의 전당유치 기원을 위한 제2회 광무제 무술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무술인들의 무예축제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종합무술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무제 무술축제의 공정한 심사을 위해 주심에 허재영,김재출 부심에 문영훈,박유성,하도경,배명환,김기성 으로 구성됐으며 본부석은 김욱 대회장과 안기한 광무제조직위원장이 부심의 결과를 받아 우승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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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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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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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광무제 무술축제 아나운서와 식후 행사인 인기가수노래콘서트 진행은 MC 전철씨가 진행을 맡았다.
 
광무제 본 경기 시합결과는 다음과 같다.
1시합(69kg)경기에서는 김강찬(17세, 전적:6전5승1패, 소속:거제백호체육관) VS 최성우(25세,전적:4전4승,소속:창원용호체육관)선수경기는 김강찬 선수가 2:1우승했다. 

2시합(54kg) 강상모(16세,전적:5전3승2패,소속:김해소룡체육관) VS 백창준(17세,전적:5전3승2패, 소속:밀양JYW체육관)선수경기는 강상모 선수가 3:0으로 우승했다. 

3시합(59kg) 주미호(18세,전적:8전5승3패,소속:부산태산체육관) VS 한진환(18세,전적6전4승2패,소속:사천강호체육관,제20회대통영상전국화랑대회 2위)경기에서는 한진환선수가 3:0으로 우승했으며 조용식 마산통합상인연합회 회장이 시상했다. 

4시합(57kg) 백창민(19세,전적:10전8승2패, 소속:진영슈퍼파이트짐) VS 윤희제(17세,전적:6전6승,소속:부산덕포철인체육관)선수경기는 2R KO승으로 유희제 선수가 우승했으며 가수 함중아가 시상했다.

5시합(여성부 49kg) 서보연(21세,전적:25전21승1무3패,현.국제격투기 반탐급 참피온,소속:창녕 팀소룡체육관) VS 박효선(32세,전적:14전9승5패,현.국제킥복싱 핀급참피온,소속:창원스콜피온짐)선수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관중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경기결과는 2:1로 서보연선수가 우승했으며 시상에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헤라가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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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6시합(국제전:한국_영국) 80kg 전현태(20세, 전적15전10승5패(경북우슈대표)소속:부산철인체육관) VS 폴(영국):32세 전적:8전8승6KO, 소속:창원스콜피온짐)선수경기는 전현태 선수가 1R 에서 다운을 빼앗아냈다. 결국 3:0전현태 선수가 우승했다.시상에는 정광식 시의원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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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7시합(메인 시합)61kg 정용우(28세, 전적:22전17승5패, 소속:밀양JYW체육관) VS 천민성(19세, 전적:12전9승3패 소속:김해소룡체육관)선수경기는 정용우선수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2R KO승을 거뒀다.시상에는 제2회광무제 대회장 김욱과 안기한 광무제조직위원장,이병조 다솜문화봉사단장이 우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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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 무술축제 이모저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내빈으로는 김정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김덕용 회원구청장,경남도의회 김오영의원,창원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상인의원,백상원 전개발공사 상임이사,백상원 전개발공사 상임이사,정상철 전 마산시의원,마산을 안홍준국회의원 손재현 보좌관,이주영 국회의원 이순덕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2부 인기가수콘서트 행사에서는 가수 함중아, 김정석, 신기류, 최정진, 천태영, 김종임, 이상용, 한소리, 고기성, 김윤식, 하빈과 자경, 요시다 미호, 고마야시 다마미가 열창해 흥을 돋웠다. 김종호, 위순곤이 함께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날 행사를 관람한 조모(중앙동,49세,남)씨는"작년에 비해 엄청난 규모로 변해가고 있다"며"대한민국 대표 무술축제로 자리를 지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무제 무술축제를 보면서 긴장감과 스트레스 박진감을 동시에 느꼈다"며"내년에는 보다 멋진 경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주최사인 (주)우리신문 시사우리신문(www.urinews.co.kr)
경남우리신문(www.urinews.net)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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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함중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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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요시다미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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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이상용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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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헤라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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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고기성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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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한소리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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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김윤식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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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하빈과 자경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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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색소폰 위순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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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기가수콘서트 가수 김종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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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야시 다마미가 열창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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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씨가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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