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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수 헤라, 필리핀 다문화가정 도나 벨 반토로 멘티와 만남…
기사입력 2011-10-04 15: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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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한국명 원천)가 10월 3일 필리핀 도나벨 반토로 멘티와의 만남으로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다선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첨밀밀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011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에 백희영 장관에게 임명됐다. 

헤라의 멘토링 활동은 캄보디아인 다문화가족 산소티에라를 시작으로 러시아 가수 나디아, 일본 가수 요시다 미호, 베트남 다문화가정 원바우짱(23세)에 이어 필리핀 다문화가정 도나 벨 반토로가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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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라-도나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멘티 도나벨 반토로씨와 헤라 멘토와의 인연은 지난 7월 31일 아리랑TV ‘All Together Top Talent’의 상반기 다문화 어워드에 심사위원, 초대가수와 참가자의 만남으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날 헤라는 멘토 자격으로 전남 화순에서 올라온 멘티 도나벨 반토로 씨와 여의도 공원에서 만나 3시간 동안 서로간의 살아온 이야기, 한국문화, 다문화축제, 언어치료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헤라는 앞으로 멘티 도나멜 반토로씨와 정기적으로 만나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헤라는 10월 발매될 3집 음반 준비,10월 4일 원종배 MC 진행 KBS 1라디오 “한민족 하나로” 전화 녹음과 교양프로그램 녹화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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