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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수 헤라, (사)부산다문화예술협회(회장 김종호)와 자매결연식 가져~
기사입력 2011-09-17 16: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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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 원장 헤라(원천,다문화가수)는 9월 17일 부산에서 왕성한 다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사단법인 부산다문화예술협회(회장 김종호)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따뜻한 첫걸음을 뗐다. 

이날 행사는 한다원 헤라 원장의 제안과 김종호 회장의 적극적 호응으로 부산다문화예술협회 사무실에서 이루어 졌다.

양측은 전국 각지역에서 다문화예술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많지만 교류와 연대가 부족한 현실에서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윈윈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결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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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다문화예술원과 부산다문화예술협회 따뜻한 만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특히 국제결혼,이주 노동자 포함 130만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문화적 장벽과 소통의 애로를 극복하는 데 함께 어울어지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2011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있는 헤라는 “여러 봉사단체와 연대를 하고 있지만 이번 부산다문화예술협회와 자매 결연은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실질적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헤라는 3집 음반준비와 다큐멘터리 녹화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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