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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수 헤라원장 해양수상훈련 도전!
기사입력 2011-08-22 17: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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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수 “첨밀밀” 헤라가 8월 22일 3년 이상 실내수영 교육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부산대학 해양실습장에서 운영하는 해양스포츠(SSI)교실 스킨스쿠버다이빙 훈련에 도전하여 화제다.

해양스포츠교실 조미진 강사를 통해 부산 태종대 앞바다에서 체력훈련,안전교육,정신력 강화등 특수훈련을 받은 헤라는 곧바로 바다에서 잠수 훈련에 들어갔다.

훈련을 마친 헤라는 “담력과 정신력.체력을 배양하기 위해 해양스포츠교실 정규 수업과정을 거쳐 세계 어느 바다에서나 해양스포츠를 할 수 있는 SSI 자격증을 취득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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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수 헤라원장 해양수상훈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헤라의 이번 SSI(scuba schools international) 자격취득 도전은 현재 119봉사단체 총연합회 부회장,한국다문화예술원 119봉사단 단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실질적 현장 봉사을 하기 위해서다. 

119 봉사단체 총연합회는 일본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의 안전인증에 이르는 근본적 안전봉사시스템을 실천하여, △재해예방과 △안전사고의 방지, △구호 및 복구회복을 설립취지로한 단체이다.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와 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헤라는 앞으로 한국다문화예술원 다문화인 회원들과 사이버멘토링 멘티들에게도 언어치료,수영강습등을 통하여 하루빨리 가정생활과 대한민국 문화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3집 음반을 준비 중인 헤라는 다음 달 12, 13일 열리는 ‘나팔꽃 인생 송해 빅쇼’ 추석특집 공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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