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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승기가 연예계 베스트 피부미남으로 선정됐다.
기사입력 2011-08-08 00: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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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연예계 베스트 피부미남으로 선정됐다.
 
허브족발전문점 '발의전쟁' 신사점에 따르면, 2011년 7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직장인 남녀 572명을 대상으로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갖고 있는 연예계 베스트 콜라겐남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이승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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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출처 sbs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발의전쟁' 측은 "이번 설문에서 이승기(289명, 50.5%)씨가 1위, 뒤를 이어 조인성(138명, 24.1%)씨와 김현중(121명, 21.1%)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연예계 피부미남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며, "앙케이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한결같이 이승기, 조인성, 김현중 씨의 윤기 있는 피부에 대한 부러움과 비결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특히, 다수의 직장인들은 털털한 성격을 갖고 있는 이승기씨가 지인들과 족발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것 같다고 말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발의전쟁' 관계자는 이어 "KBS 프로그램 '스펀지 제로'의 맛 코너 '네모 로드' 리포터 허준을 위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탁월하다는 족발을 소개한바 있다. 이런 정보들이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돼 이승기, 조인성, 김현중씨에 대한 피부미남, 콜라겐남으로 인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가 3년 연속 지펠 모델로 발탁되며 스타파워를 과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삼성 지펠과 3년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냉장고 CF 황태자로서 명실공히 자리매김했다. 이는 이승기가 '주방 가전 광고모델은 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주방 가전 시장에 남성모델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주 소비자층인 20~4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승기씨의 소박하고 성실한 이미지는 제품 판매에 크게 기여했다는 내부 평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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