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서초구청 혼인마을 사태 이대로보고만 있나?
-노점상 서민들을 눈물을 서초구청은 보고만있는것인지
기사입력 2011-07-02 13: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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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노점상연합회집회>
코리아뉴스방송이 단독취재 보도합니다
높고 화려한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 서초구 한복판. 7월 1일 오후 서초구청 앞에는 전국노점상연합회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초구가 헌인 마을에 재개발 사업을 허가하고, 노점상에 과태료를 부과해 주민들의 주거생존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노점상연합회, “헌인마을 재개발 허가는 생존권침해”
이곳은 집세를 낼 돈이 없어 비닐하우스와 판자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전국노점상연합회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힘을 모아, 반 빈곤 연대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서초구청 측이 대책 없이 개발 사업을 허가하고도 갈 곳 없는 사람들에 대해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성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학생들도 집회참여, 반 빈곤 연대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