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보]남원시춘양문화선양회,,춘양제야시장 문제 서로떠밀어
-담당공무원은 2시에 연락을 준다하여놓고 출장을 갔다고 하고 끝내 남원시청전화를 연결할수없다는데
기사입력 2011-07-01 00: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하미기자
본문
<지방축제 방만운영, 축제는 뒷전>
[내레이션]코리아뉴스방송 이하미기자가 전합니다
각 지역의 전통축제는 우리문화를 계승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행사 주최 측의 방만한 운영과 지자체의 무관심으로, 축제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레이션]
지난 5월 열린 ‘남원춘향제’ 역시 미흡한 준비로 인해 행사 지연은 물론, 행사시 열리는 야시장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상인들에게 받는 비싼 임대료로 인해 발생하는 바가지 물가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내레이션]
이에 대해 남원시와 축제를 주최하는 춘양문화선양회는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 녹취]
남원시(첫 번째 시도)
Q. 코리아 뉴스방송입니다. 류영목 담당님 계신가요?
A. 자리에 안계시네요. 오늘 출장중이세요.
Q. 회의가 두시쯤 끝난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A. 아직 안 들어오셨어요.
남원시(두 번째 시도)
(전화시도 중…)
(자동응답) 죄송합니다. 귀하의 전화를 연결할 수 없습니다…
[내레이션]
코리아뉴스방송은 전국지자체 축제관련 행사에 대한 심층취재보도를 할 계획이며 ,지역축제가 영리목적만의 축제가 아닌 국민들의 아름다운 볼거리 축제로 만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축제를 해당지역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해당관계부처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야 겠습니다. KNC, 이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