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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문수경기도지사 사과에도 불구하고 죽이기인가? 춘양선양위원회 글제보한인물은?
-연일 이슈되는 춘향전 성비하 발언에에 대한 문제점- 그는 지난번에도 언론의 이슈를 만들어낸 인물이라
기사입력 2011-06-28 07: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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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취재본부/문현우기자]
 
부패 탐관오리인 옛 고전인 춘향전에 나오는 변사또의 잘못을 지적하고 그런 탐관오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강조 하려다가 "변사또가 춘향이를 따먹으려고 한것이다"
라는 비하발언으로 호된 곤욕을 치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짚어 본다.
 
어제 경기도청 앞에서는 옥관을 쓴 여성단체 회원들이 김문수 지사의 공개사과를 요구
했고, 춘향이 퍼포먼스 까지 하는 강행을 펼쳤다. 연일 언론과 뉴스에서는 김문수경기지사를 비판하는 뉴스가 각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이슈아닌 이슈가 되어
되고있다..
 
남원에서는 춘향제가 매년 열린다. 올해도 춘향 선발 대회가 열렸으며 국내 전통 미인대회를 선발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춘향선발대회는 지역 대표적인 미인대회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전통 美를 선발하는 대회로 안다.
 
춘향 선발대회를 통하여 연예인에 등극한 여러연예인들도 있으며, 이다혜등 여러 연예인들이 있다.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 미국, 중국 등에서 397여명이 참가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32명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 인기를 실감했다.
 
예선을 통과한 후보자 32명은 5월1일부터 8박 9일동안 합숙 훈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수련할 뿐 아니라 춘향의 고장 남원의 문화유산 등을 견학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야간에 치뤄져 광한루원의 온화한 야간 경관조명과 더욱 운치를 더했다.
 
한편 이번춘향선발대회 결선에서는 진 김준형(23·서울·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휴학), 선 이진경(19·청주·중앙대학교 국악과 재), 미 조은영(23·서울·명지대학교 휴학), 정·우정상 박세라(23·서울·한국예술종합학교 졸), 숙 조유영(20·이화여자대학교 재), 현 김라애(22·서울·세종대학교 재), 해외동포상 강샤나(23·미국·Virginia Commonwealth U. 졸) 등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은 우리의 美를 세계에 널이 알리겠다는 수상의 기쁨을 말하기도 하였다. 춘향이 선발대회는 심사기준이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예뻐야 된다는 것이다.
 
전국의 여성단체에서는 오래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여성차별 성비하 대회라고 명시하고 미스코리아 지상파 생중계 방송을 중지하는등 여성단체들의 반대 시위가 많았던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남원시의회와 춘향문화선양회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공식 언론인터뷰 사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공개사과를 요구하는것은 너무하는 처사는 아닌지 궁금하다.
 
춘향전 선발대회는 미인대회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춘향전 선발대회는 명백히 미인대회임은 분명한 것이 아닌가? 올해 81회 춘향전 선발대회는 서울중앙대 연극영화과 김준형양이 진에 선발되었고, 다수의 연예인들도 배출한 명실공히 유명한 미인대회는 분명하다.
 
한편 진에선발된 김준형양은 자신의 美를세계에 알리겠다고 했다. 그런다고본다면 춘향대회도 여성의 제일자존심이 잘생긴사람과 못생긴사람을 구분하여 선발하는 대회이지 얼마나 우리의 고전에 대한 전통을 알리는 대회라고 하겠는가?
또한 춘양제 축제때마다 가서 느끼는 것이지만, 야시장들의 바가지 횡포, 무분별한 행사,등으로 인하여 춘향제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에 대한 남원 시민들의 불만이 담길 글이 올라와 그글을 캡쳐 해본다.
 
한시민은 야시장 업체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야시장들이 해년마다 참여하여 축제를 보러온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는 글의 내용이며, 무려 임대부스 하나가 4일에 150만원을 호가 한다는 내용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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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취재본부 춘앵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 네티즌의 글켑쳐

그렇다면 춘양제가 상업성 목적의 대한민국 축제란 말인가? 남원시와 춘양문화선양회는 이와 같은 상업성 축제에 대하여 무어라고 답변을 하려는지 기대에 본다.
또한 춘향문화 선양회의 게시판에는 "나는 나다" 라는 사람이 올린글을 유심히 살펴보면 자신이 지난번에도 방자전 개봉할때 춘향이미지 실추에 우려때문에 남원시장하고 춘향선양 게시판에 글을 올려 각종 언론매체에 이슈가 되게 햇던 장본인이라고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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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취재본부춘양선양문화위원회 게시판에 올라온 글 켑쳐 자신이 지난번에도 이슈가 되게 만든 장본인

춘양제 이사님에게 내일 문자를 드리겠습니다. 라는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물론 언론에 이슈를 만들고 그 이슈가 핫이슈가 되어 언론에 보도되는것은 누군가 막을 길은 없다. 우리나라 헌법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시판의 글을 자세히 살펴보면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가만두지 말고 꼭 사과를 받아와라 자신이 예전에도 방자전 개봉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려 남원시장도 만나고 언론매체에 이슈를 만들었다는 자기 만족을 위한 행위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명백한 것은 춘양선양 문화 위원회의 이사중 누군가는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을 아는것이고 만약 그렇다면 한 네티즌 때문에 온나라가 춘향전 비하발언으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성비하 발언이라는 명문아래 춘향선양문화회가 알려지고 춘양제가 알려지는 간접 홍보효과가 된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누군가의 잘못을 파해치는 것도 좋다. 당연히 언론인은 정론직필하여 국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지만, 한네티즌이 김문수경기도지사의 비하발언을 춘양선양문화위원회에 게시판에 글을올리고 이사에게 문자를 전하고, 이로인하여 남원시의회와 춘양 선양문화회는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다.
 
이글을 올린 네티즌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이네티즌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꼭
사과를 받아오고 남원의 자존심을 챙겨 오라고 하였다.
 
남원의 자존심을 지키려면, 이러한 비하발언의 문제도 중요하겠지만 전국 각지에서
춘양제를 보러 오기위해 몰려든 관광객들에게 눈쌀을 찌푸리는 야시장단속과 축제 관련 야시장 자리제공의 수익금은 누가 가져가는지에 대하여 남원시와 춘양제 관련 단체는 이를 명백히 공개 하여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남원시는 야시장 입점분양행위에 대하여 명백한 남원시의 입장을 밝혀야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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