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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김문수지사 태풍속에 택시운전 시민의민생을,,
-오늘 만난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서민 그자체였다.
기사입력 2011-06-26 13: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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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취재본부/김성일 기자]
이른 새벽 서울에서 동두천시를 향해 차를 몰았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가는 도중에
내가 왜 이런 취재촬영을 가지 잠도못자고,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꼭 김문수지사의 얼굴을 가까운 데서 보기위함이었다.
 
오늘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민생탐험 25번째의 택시 운전사 체험이었다. 동두천의 효성운수라는 택시 회사를 찾아갔고, 그회사는 산 속에 한적한 곳에 있는 작은 소규모 택시 회사였다.
 
세찬 비바람과 함께 비가 몰아치는 가운데 잠바 차림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택시회사 안으로 들어 오는 것을 보았다. 김지사는 택시회사에 도착하자마자 택시회사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고, 택시회사 운전사 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잠시후 택시회사 사장과 노조위원장과 함께 자리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택시회사 사장과 노조의원장을 함께 동석 시킨 가운데 그들의 고충을 들어 주며, 그들의 어려움에 일일이 체크 하며, 도정 행정 업무를 펼치고 있었다.
 
잠시후 일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오늘 사납금은 48,000원이라는 회사관계자의 말을 듣고 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택시 운전대를 잡은 김문수지사의 택시 다시방에는
택시운전 자격증이 노여있었다.
 
며칠전 성춘향 비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탓인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모습은 그리 밝지 않았다. 본지 기자는 건강은 어떠하시나요? 라고 질문하자, 아직 건강은 괜찬습니다
라고 겸손히 대답하고 가까이서 본 그의얼굴은 어느새 중년을 훨씬 넘긴 얼굴이었다.
 
몇몇 언론사의 인터뷰에 질문에 답변한 김문수 지사는 코리아뉴스방송 전희영기자의
"혹 김문수 지사님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택시운전을 하실수 있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김문수 지사는 당연히 국민의 민생현안을 돌아보는 것이 대통령의 일이 아닐까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더한 것도 할수 있다는 인터뷰였다.
 
오늘 서울 경기지역의 날씨는 태풍의 영향으로 세찬 비바람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오늘 48.000원이라는 사납금을 맞추기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오후 5시까지
동두천시내를 샅샅히 돌아다니며 동두천 시민들의 민심을 들어 볼것이다.
 
흡집내기를 좋아하는 정치인들,,그리고 네티즌들은 비하발언 하나로 김문수 지사를 정말 막발하는 스타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하지만 본지 기자는 그들에게 이러한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진정한 김문수 지사의 속 깊은 마음을 보고 그의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보고 느낀다면 그러지 못할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본지 기자는 코리아뉴스방송 영상촬영팀과 함께 혹시 몇몇 택시운전 체험이 쑈다 일부러 이슈를 만들려고 한다는등의 악성댓글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택시를 약 2시간 동안 쫏았다.
 
결과는 아니다 .김문수 지사는 택시손님들을 직접 태우고 어느 교회에 내려주고 또다시 손님을 태우고 다니는것을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민생체험을 하는 정치인 손한번 들어보세요? 라고 말하고싶다.
막발 발언으로 그것을 이슈삼아 국민들의 현혹을 시키는게 중요하는게 아니라.진정한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인이 누구인가를 스스로 캐우쳐야 할것이라 생각된다.
 
특정인을 특정당을 지지하는것이 아니라 난 오늘 기자를 떠나 정말 김문수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었고, 가까이서 본 김문수는 정말 서민 일하는 평범한 시민에 얼굴이었다는 것이다.
 
자 이제 택시 운전 체험조차도 쇼라고 하는 네티즌들은 이제 그런말은 하지마시고
또한 계속적인 막발 발언 파문하나로 계속 떠들어 대는 정치인 정당 관계자들도 이제는 그만하고 그럴시간에 그러한 정치인 정당인들은 시민의 민생현장에 직접 뛰어가
택시운전도 해보고 구제역 현장에 가서 썩은 냄새도 맡아보고 일일이 지나가는 지역구민 도민 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애환과 어려움을 들으면서 정치하시길 바란다.
 
오늘본 택시 운전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기존의 택시운전사 들보다 더 서민적인 아저씨 택시운전사 였다는걸 필자는 말하고 싶다.
이 태풍에 과연 택시운전 하루 사납금 48.000원을 무사히 마치도록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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