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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의원, 내년 창원 예산 확보에 총력
기사입력 2011-06-21 09: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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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안기한 기자]2012년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각 지자체들 마다 예산을 한푼이라도 더 따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는 마산시 출신 안홍준의원이 과천에 있는 종합청사를 찾아, 내년도 창원 지역 예산과 지역 사업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홍준의원은 6월20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를 직접 찾아 2012년 내년도 창원지역 예산과 관련한 각 부처별 담당 차관, 실국장 뿐만 아니라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 사무관 등 담당 공무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업설명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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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홍준 국회의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안홍준의원은 내서~칠원 우회도로 조기개통 등 마산지역 도로 및 도시재생과 마산항 친수공간 조성 등 각종 건설사업과 석전1동 철길 토성제거와 광려천 하천조성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국토해양부을 비롯해 마산자유무역지대와 로봇랜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삼호 산호천 등 하천생태복원 및 하수관거 정비 예산 업무를 맞고 있는 환경부, 등 현재 부처별 예산 작업을 하고 있는 부처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각 부처별 예산이 넘어오면 총괄하여 조정하게 되는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마산지역 및 통합 창원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안의원은 ‘2012년도 예산 관련 마산지역 주요현안(관심) 사업 현황’이라는 부처별 마산지역 예산 설명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별도의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며, 담당 공무원에게 사업 내역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의원은, “ 마산경제의 재도약과 통합창원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반드시 사업예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중앙부처 담당자에게 역설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서 정기국회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2012년도 예산 관련 마산지역 주요현안(관심) 사업 현황’에는, 광려천 하도준설 사업 및 생태하천 조성사업, 테스트베드 도시재생사업, 국도5호선(내서-철원) 우회도로 건설, 자유무역지역 산업구조 고도화,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 사업 등 총 37개의 사업내역과 관련 예산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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