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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200만년 전 사라졌던..식인 피라냐가 깨어났다.
기사입력 2011-06-20 01: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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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년 전 사라졌던…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놈들이 깨어났다. 파티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 수만 명의 청춘 남녀로 북적이는 빅토리아 호수. 갑작스런 물속 지진으로 인해 200만년 동안 잠들어 있던 피라냐의 기원이 깨어나면서 피라냐의 움직임은 거세졌다.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듯 평범한 호숫가에서 촬영에 흠뻑 취해 가면서 피라냐는 더욱 빠르고 더욱 흉폭해진 그들의 무자비한 습격이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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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화롭던 빅토리아 호수 전역은 더욱 잔인하고 흉폭한 습성을 가진 피라냐들의 거침없는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위협받는 가장 위험한 장소로 돌변하고 마는데..보안관의특별 경계령을 내렸지만 술과음악에 취한 젊은이들은 처참하게 피라냐들의 습격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목숨을 빼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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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겠다고 배를 몰며 사람을 향해 돌진하는 젊은이의 모습은 마치 현대사의 썪은 몸부림을 볼수 있다.배의 프로펠라가 한 여인의 긴머리카락을 감으며 멈췄지만 그는 혼자 살겠다고 시동을 건다.죽이고 싶을 정도의 크라이막스를 전개 하며 배는 전복되고 그도 죽는다.
 
섬에 갇힌 동생을 구하는 장면에서도 잦은 가슴 노출장면이 전개되는 상황을 그렸고 동생들을 구하러 가는 도중 피라냐로 인해 하반신이 잘려나가는 모습들이 끔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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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보안관의 죽음에서 사람을 구하는 장면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렸다. 총알이 떨어지자 엔진을 들고 피라냐를 프로펠라로 죽이는 모습은 감동을 주었다.자신의 희생으로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는것은 결코 힘든일이다.
 
우리는 어떠한가?자신이 살기위해 우리는 모든 수당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는 세상이다. 묻지마 살인이 생기고 지하철 성범죄가 급증하는 이 세상.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노력으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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