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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연은 환상 청바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2011-06-17 08: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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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안민 기자]이승연이 토크쇼 진행을 위해 두 달 만에 체중 6kg을 감량하는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연은 환상 청바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연은 녹화 중 100인의 여성 판정단과 함께 체형별로 아름다운 Y라인 뒷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골반이 있는 편이어서 살이 잘 붙는 체질이다. 그래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MC로 확정된 후 2개월 동안 매일 4시간씩 운동하며 6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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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들 출처 스토리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승연의 이 같은 고백은 주부 시청자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 위한 솔선수범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주부 판정단은 전체의 92%가 '결혼 이후 뒷태가 망가졌다'고 응답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승연의 경험담에 용기를 얻어 자신을 가꾸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후에도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고 대중들의 공감어린 대화를 이끌어내는 이승연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과거와 달리 근래에는 기혼여성들도 자기관리의 차원에서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편이다. 출산 후 복부비만, 허벅지,엉덩이 등의 군살 등으로 외출을 꺼려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승연씨의 솔직한 고백은 기혼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는 적절한 발언이었다"며, "아울러 직접 2개월 동안 6kg를 감량하고 세련된 청바지룩을 선보인 이승연씨의 모습을 통해 섹시한 뒷태, Y라인의 중요성을 알게 했다. 시간과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 20,30대 기혼여성들은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내추럴쁘띠성형, 지방흡입 등을 통해 이승연씨와 같이 세련된 Y라인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이승연씨는 기혼여성들의 워너비 바디라인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지난 2010년 12월 이승연과 함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패션화보 촬영을 한 스태프들은 "원조 차도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화보 관계자들은 "이승연은 화보 촬영을 통해 섹시함과 시크함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드레스에 매끈한 허벅지를 드러내며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여신 포스를 보여줬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자기관리를 하는 프로정신을 갖고 있는 여배우"라고 평했다.
 
한편,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3회에서는 '섹시한 뒷태, Y라인 만드는 법'을 주제로 화장실에 드나들 때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뒷태 살리는 요가, 체형을 보정하거나 아름답게 변형시켜주는 아이템이 공개된다. 진(데님)을 활용해 Y라인을 살리는 방법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승연의 환상 청바지룩과 '섹시한 뒷태, Y라인 만드는 법'은 2011년 6월 13일 밤 12시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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