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 “한-타지키스탄 간에 많은 사람과 물자가 왕래하길” | 정치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일반
박 의장, “한-타지키스탄 간에 많은 사람과 물자가 왕래하길”
주후로프 타지키스탄 하원의장 일행 접견
기사입력 2011-06-07 18: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경남우리신문/국회 안기한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은 6.7(화) 오후 박 의장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슈쿠르존 주후로프 타지키스탄 하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주후로프 의장에게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오늘 귀한 걸음 하셨으니 양국에 이익이 되는 좋은 말씀을 많이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후로프 의장은 “타지키스탄 의회 대표단을 초청해 주시고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주후로프 의장은 또 “타지키스탄은 독립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는 주권국가”임을 강조하면서, “지난 10년간 한국의 대 타지키스탄 직접 투자액이 10만불에 불과하는 등 아직 한국-타지키스탄의 경제통상관계는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나 앞으로 양국의 교역 확대를 위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장은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이제 막 관계가 시작된 단계로 타지키스탄은아직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에도 새로운 실크로드를 건설하고, 그곳을 따라서 많은 사람과 물자가 왕래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특히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나 말씀하신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 당국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후로프 의장은 이날 박 의장에게 타지키스탄 초청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박희태 국회의장과 주후로프 하원의장은 접견 후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서상기(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와 신학용(국방위원회 간사), 한선교(한-타 의원친선협회 이사), 박영아(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원,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타지키스탄 에서는 마흐피랏 히디로바(타-한 의원친선협회장), 바라카툴로 아토호자(하원 내무국방위 위원), 샤로피딘 시로조프(하원 경제재정위 위원) 등이 함께 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