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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경남선수단 육상과 수영에서 금5, 은3, 동4 획득, 금사냥 이제부터 시작!!
기사입력 2011-05-26 2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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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이진화 기자]25일 사천실내체육관에서 10시에 시작된 배드민턴 단식경기에서 15시 현재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10시 시작한 고영상 선수(진해고)를 시작으로 재민, 서정수(토월중) 선수가 차례로 진출하였다.  

첫 16강 진출한 고영상 선수는 평소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상대 노현창 선수(서울)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승리했다. 지체 1급 장애를 가진 고영상 선수는 배드민턴 뿐 아니라 성악을 공부하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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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수단에서 배드민턴 우승유력선수인 서정수 선수는 모교인 토월중학교에서 특수학급 선생님과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하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배드민턴은 이 시합을 위해 주4회 4시간동안 고된 연습을 하는데 이에 부합되는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25일 12시 10분,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경남과 대전의 시합은 열띤 응원전이 관전 포인트였다. 경남 혜림학교와 혜광학교등은 수대의 차량을 대절하여 응원을 왔으며 선수들 역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선수들의 열띤 응원에 대해 축구 감독은 경기전에 힘이 빠질것을 우려해 선수들의 응원에 자제를 당부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응원에 힘입어 경남 축구선수단은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었지만 대전에 아쉽게 패했다. 

또한 보치아 선수단 역시 25일 오전 11시 10분, 11시 20분에 시작된 예선전을 통과한 박현민(창원청광학교), 방노아(창원청광학교) 선수가 4시 30분 현재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탁구 단식 문채영선수(초등부)와 김광희(고등부)가 4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한편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신동철 경남선수단 총감독(경남장애인체육회 처장)과 함께 보치아선수들과 e-스포츠 선수단의 경기장을 찾아 직접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단장된 시설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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