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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귀국, "기대해 못미쳐...송구스럽다" 기자회견서 밝혀....
기사입력 2011-03-05 13: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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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5일 1시 25분경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경남우리신문/안기한 기자]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5일 1시 25분경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지사는  입국 기자회견에서 "먼저 도민들의 안부를 묻고싶다. 자신이 도민들에게 기대해 못 미쳐 자신의 부족한 맘에 송구 스럽다"고 전했다.
 
이어"중국에서 열심히 공부했다"며 "중국에서 현장을 방문하며  공부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중국이 한국과 얼마나 미래발전에 밀접한 관계"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너무 일을 하고 싶다" 며 "일을 하고 싶어 미치겠다"고 덧붙이며 "4.27보궐선거 관련해 김해 시민들의 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많은 지인들과 사람들을 만날 것 이다" 며 "가장 중요한 것은 김해 시민들의 마음이다"라고 귀국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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