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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팬 선정 핫팬츠 미녀 1위
기사입력 2011-02-08 11: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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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핫팬츠가 잘 어울리는 미녀 1위에 선정됐다.
 
청담동포즈클리닉에 따르면, 2011년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6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핫팬츠가 잘 어울리는 미녀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전지현(325명, 48.3%)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애프터스쿨'멤버 유이(163명, 24.2%)와 윤은혜(159명, 23.6%)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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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음료화보 출처 17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청담동포즈클리닉 황세일 원장은 "추운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가장 닮고 싶은 군살 없는 허벅지, 각선미를 갖고 있는 미녀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며, "1위를 차지한 전지현씨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변함 없는 인기를 얻고 있는 미녀스타이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여성들은 전지현씨의 길고 늘씬한 각선미를 닮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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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의류화보 출처 베스티벨리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포즈클리닉 황세일 원장은 "언젠가부터 허벅지가 건강한 섹시미의 기준이 됐다. 온라인 상에는 다수의 여성들이 유이, 윤은혜씨의 탄력 있는 허벅지를 닮고 싶다며 지방흡입 시술과 운동 방법 등 관련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앙케이트에서도 유이, 윤은혜씨와 같이 건강미가 넘치는 각선미를 만들어 핫팬츠를 당당하게 입고 싶다고 답한 여성들이 많았다"며, "호감형 외모와 균형 잡힌 몸매가 자기관리를 잘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핫팬츠 패션은 유행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소속사 싸이더스 HQ를 떠나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제이앤코(J&C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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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의류화보 출처 게스코리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자신의 소속사를 설립한 전지현은 최근 아메리칸 진 캐주얼 게스 코리아의 SS 프로모션 '게스 이즈 백'(GUESS is BACK)의 새 화보 촬영에서 완벽한 핫팬츠 미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전지현은 흰색 핫팬츠와 캐주얼한 후드 재킷으로 내추럴하면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스코리아 측은 "전지현씨는 출연하는 CF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뿐 아니라 시대의 대세에도 변함없는 CF퀸의 자리를 고수해 왔다. 이번 화보에서도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선보이며 남,녀 모두의 워너비 스타의 진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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