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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욱환 음주운전,난동을 피워 불구속 입건.네티즌들 실망했다.
기사입력 2011-01-11 10: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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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욱환(32)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불구속 입건되었다.
여욱환은 1월10일 서울 강남 신사역 사거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72% 만취상태로 소렌토를 몰던 중 BMW 차량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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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욱환음주운전,난동을 피워 불구속 입건됐다.

여욱환이 혼자 탔던 차량은 앞 범퍼만 일부 손상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여욱환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중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피웠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한편 여욱환은 지난 2007년 8월에도 만취상태에서 요금시비로 택시기사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여욱환은 2002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쌍화점'(2008)임보 역으로 출연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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