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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청춘불패' 마지막 녹화 심경 고백 시청자 "아쉽다"
기사입력 2010-12-13 22: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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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청춘불패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아쉬운 소감을 남겼다.
 
구하라는 청춘불패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정, 사랑, 추억 그리고 기억. 1년 2개월을 가족같이 함께 지내온 청춘불패 제작진 모든 스탭 여러분, 유치리 마을 주민 여러분 G7, 청춘불패를 많이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하라~구..도' 기억해주세요..BYE"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 밖에 나르샤도 "유치리에서 마지막 보는 눈.. 헤어지기 싫다"며 아쉬운 심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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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청춘불패 방송 스틸 출처 KBS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걸그룹이 대거 등장한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는 지난 2009년 10월 23일 소녀시대의 유리, 써니,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시크릿의 한선화 등 걸 그룹 대표 7명으로 구성됐다. 유리와 써니, 현아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애프터스쿨' 주연, '에프엑스' 빅토리아, 김소리가 새 멤버로 투입됐다.
 
그 동안 청춘불패 시청자들은 "걸그룹들의 진솔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내렸다.
 
이와 관련,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는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가진 걸그룹이 아닌 인간미가 넘치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특히, 구하라씨의 마지막 녹화 후 심경의 글과 사진은 팬들에게 아쉬움과 앞으로 향후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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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청춘불패 방송 스틸 출처 KBS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한편, 마지막 녹화에는 김태우가 출연, G7멤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말미에 구하라 등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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