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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글래머' 최은정 강제추행.소속사 대표 정해져 있던 수순(手順)...?
'오늘밤 모텔가자'는 소속사대표의 정해져 있던 수순을 밟는 듯 한 결말 ...?
기사입력 2010-12-13 14: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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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글래머'로 유명세를 얻은 여고생 모델 최은정(19)이 강제추행 사건이 전해졌다.
소속사 대표 심모(36)씨가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강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대표 심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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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정 강제추행으로 소속사 대표 불구속 기소.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월11일 새벽 2시경 최씨에게 "오늘 함께 모텔에 가자"고 말하며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최은정은 심모씨의 불구속 기소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짜증나....... 정말 진짜로 너무 싫다"며는 글을 올려 최근 심경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밤 모텔가자'는 소속사대표의 정해져 있던 수순을 밟는 듯 한 결말이라며 씁쓸한 반응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S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착한글래머'로 화보모델로 활동해 왔고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에서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발언을 해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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