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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마약혐의 심경 전해,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기사입력 2010-12-05 00: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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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자의 자격' 초기 고정멤버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성민이 3일 필로폰 상습 투여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 검찰에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안겨 주었다.
 
4일 SBS '8시 뉴스'는 김성민은 마약류의 필로폰 소지 및 상습투약혐의로 검찰에 구속됐고 검찰 조사에서 "외국에서 직접 필로폰을 구입하고 밀반입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12월4일 저녁 7시쯤 김성민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김성민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 받았을 모든 분들과 우리 가족들과 제가 사랑한 사람들 모두에게.."라며 글을 올려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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