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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기무치'와 세븐'김치'차이는...?
기사입력 2010-12-04 00: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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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들이 우리 고유대표 음식이면서 세계속의 음식으로 각광받는 김치가 기무치로 발언 해 수난을 겪고있다.

지난달 30일 일본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걸 그룹 카라가 김치를 기무치로 발음해 누리꾼 사이에 논란이 되고있다.

이전에는 배우 정우성,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소녀시대 제시카 등도 기무치 발언 때문에 곤욕을 치른바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한류스타는 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그들은 대중을 파고드는 흡인력이 크기 때문에 우리문화나 우리나라의 대표성이 되는 분야에 대한 발언은 신중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반해 지난달 30일 카라의 "기무치" 발언 논란에 과거 일본 방송에 출연해 "김치"라고 언급한 세븐, 보아 등의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인기 가수 세븐은 한 일본 방송에 출연해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0120408381437.jpg

그 과정에서 일본 출연자가 "기무치"라고 발음하자 세븐은 "기무치가 아니라 김치"라고 정정했다. 다른 일본인 출연자들도 세븐의 정정에 "김치"로 따라 발음했다.
 
누리꾼들은 "세븐이 기무치를 김치로 정정해주는 모습이 멋있다" "스타답게 개념 있는 세븐"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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