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속옷만 입은채 수영" 하다가 소속사사장 이혼 당할뻔했다. | 방송/드라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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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속옷만 입은채 수영" 하다가 소속사사장 이혼 당할뻔했다.
기사입력 2010-11-20 1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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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해인이 속옷만 입은 채 수영을 하여 소속사 사장이 이혼위기까지 갔던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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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 소속사사장 이혼위기 사연 소개된  E채널 '포커페이스' /  이해인  
이해인은 최근 케이블채널 오락지존 E채널 '포커페이스'에서 "가족처럼 지내던 소속사 식구들과의 해외여행에서 파티 도중 수영장에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미처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속옷만 입은 채 입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해인의 민망한 행동에 소속사 사장부인은 "애들 단속을 어떻게 했기에 사장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돌아다니냐"며 이혼을 거론했다고. 이어 이해인은 "소속사 식구들과 허물없이 지내왔고 당시 입었던 속옷이 비키니와 흡사했다"고 그 이유를 해명했다.
 
이해인의 속옷 사연이 담긴 폭로담은 20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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