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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롯트 가수 김종임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기사입력 2010-11-18 12: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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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롯트 가수 김종임은 무대에서 가녀린 모습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자신의 타이틀곡 "갈망"을 부를때 마다 팬들은 감탄사를 자아낸다. 또한 노련미 있는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가 있다.
 
그녀는 매력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이다."그대는 지금 어디 오고 있나요 그렇게 더디 오는 이유 있나요 단 하나의 사랑위해 그대를 위해 아품을 참았답니다"로 시작되는 "갈망"은 가수 조항조의"가지마"등 히트곡을 낸 김인효 작곡가에게 곡을 받은 1집 타이틀곡으로 지난 10월에 가요계 첫 선을 보였다.
 
그녀의 타이틀곡 "갈망"에 중독되었다는 팬들이 "시간이갈수록" 늘어나기에 히트가 예감되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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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 종임.그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
트롯트 가수 김종임은 고향은 경북 김천으로 어린시절부터 가수가 되길 갈망해 왔다. 그녀는 서울에 상경하여 UNS보컬을 결성하여 음악공부에 집중하기 시작 했다. 
 
당시 그녀는 노래한곡 없는 무명가수 시절이였지만 경남지역의 한 예술봉사단에 가입하면서 노래봉사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8년부터 "주부가요제" "만날제가요제"등에 출연하며 노래 실력을 확인,인정받았다. 그해 주부가요열창에 출전하여 '대상'을 받으면서 그토록 갈망하던 가수의 한을 풀게 된다.
 
자신의1집에 수록 되어 있는 타이틀곡 "갈망"은  그녀가 그토록 가수가 되길 갈망했다 하여 타이틀곡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오늘 밤 나와 함께 춤을춰봐 흔들흔들 춤을 춰봐 뜨겁게 뜨겁게 흔들어봐 모두 잊고 나만 봐라봐"로 시작되는 "갈망" 과 "완전좋아"는 트롯트풍으로  들으면 괜시리 어깨가 들썩인다.
 
"김종림 팬카페" 회원들은 "요즘 CD를 어렵게 구해 잘듣고 있다"고 전하면서 "노래 가사가 따라 부르기 쉽고 입에 붙어서 이젠 애창곡이 되었다." "처음부터 따라 부르기 쉬워 평소에 일하면서도 흥얼거린다"고 말했다.
 
가수 김종임은 10년전 서울에서 경남창원이 고향인 남편을 만나 열애,결혼했다.현재는 남편의 건강때문에 경남마산(현.창원시)에 정착하여 가수와아내.엄마로서 병행하고 있다. 그녀의 외동아들 채현이는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아빠를 보면서 "외과 의사가 꿈"이라고 한다.
 
그녀는 내가 택한 가수의 길이 힘들고 고생 되지만 지금 나를 무대에 설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힘의 원동력은 아들 채혁이의 외과의사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서라" 고 전했다.
 
그녀는 끝으로 바램이 있다면 "지역 가수에게 무관심과 홀대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 지역행사나 축제때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고생하는 지역가수들에게도 따뜻한 배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면서 행사 무대에 올랐다.
 
가수 김종임 타이틀곡 "갈망"이 전국민의 사랑받는 애창곡이 될수 있기를 팬들에게 거듭 당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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