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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함은정,윤백희 역에 캐스팅됐다.
기사입력 2010-11-10 16: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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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윤백희 역에 캐스팅됐다.
 
함은정은 연기와 음악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꿈을 한 계단씩 이루어 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드림하이'의 윤백희 역을 통해 이제껏 준비해온 모든 재능을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은정은 가수 이전에 아역배우 출신으로 연기까지 검증된 준비된 엔터테이너이다.
 
함은정은 "드라마 '드림하이' 극 중에서 노력으로 성취하는 캐릭터인 백희 역을 맡았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라이벌 캐릭터인 혜미에게 뒤떨어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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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정 출처 코어콘텐츠미디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드림하이'에서 최고의 변신을 보여줄 백희역으로 낙점된 함은정은 지난 1995년 방송된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걸그룹 티아라 활동과 함께 성인 연기자로 변신, K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주인공 진수(강지환 분)를 짝사랑하는 강승연역을 맡았다.
 
함은정 이외에도 최근 걸그룹 출신들의 연기자 병행 활동이 가속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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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정 출처 코어콘텐츠미디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와 관련, 선릉SW피부과 김지수 원장은 "함은정씨의 가수와 연기자 병행은 이제 걸그룹들은 단순히 가수 영역에만 국한되어 활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함은정씨 외에도 소녀시대의 윤아, 애프터스쿨의 유이 등이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한다."며, "앞으로 걸그룹 멤버들의 연기자 병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출신의 연기자들은 가수 트레이닝 외에도 연기자 활동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감을 주는 맑고 깨끗한 피부, 귀여운 인상을 주는 미소 등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다. 걸그룹들은 원소스 멀티유즈를 활용하는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이라고 설명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걸그룹들은 가요계를 뛰어넘어 사회 각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넘치는 재능과 끼를 바탕으로 방송, 광고, 패션 등 업계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 출신 멤버들의 연기자 병행 활동은 인지도 확대라는 보너스 효과를 얻게 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제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 옥택연, 장우영, 배수지, 함은정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완료한 '드림하이'는  2011년 1월 3일 KBS 월, 화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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