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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한류스타 인기 기상도는 '맑음'
기사입력 2010-11-10 15: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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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대물' 한강 촬영장에 권상우의 일본 팬 1천여 명이 운집했다고 알려지면서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권상우는 배용준과 함께 일본 내 한류 열풍의 주역이다. 결혼 발표 이후 드라마 촬영장에 대규모 일본팬들이 참석하면서 권상우는 식지 않는 한류 열풍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품절남이 된 권상우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을 계기로 장동건, 류시원과 같은 한류스타들에 대한 인기 기상도는 여전히 맑음으로 예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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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 출처 sbs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결혼정보회사 NB 방성태 대표이사는 "결혼식을 치룬 권상우, 장동건, 류시원씨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들이다. 이들은 유난히 팬들에게 신경을 쓰고 소중히 여기는 스타들이다. 한류스타답게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자상하다."며, "권상우, 장동건, 류시원씨 등 한류스타 3인방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최초로 결혼발표를 했다. 또한, 솔직한 심경을 담은 내용을 직접 게재, 국내외 팬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받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 NB 방 대표이사는 "과거에는 스타들의 결혼은 인기 하락을 의미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류스타 3인방의 결혼 이후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성숙해진 팬 문화를 알 수 있다."며, "처음에는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결국에는 '안정된 가정 속에서 더욱 좋은 연기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인식이 강하다. 결혼의 장점은 바로 안정이라는 단어이다. 권상우, 장동건, 류시원씨는 결혼 이후 더욱 안정감을 가진 채 연예 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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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건 고소영 결혼사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한편, 권상우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서울 한강 반포지구에서 진행된 '대물' 촬영 현장에서 이 곳을 찾은 1000여 명의 일본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드라마 투어 인 서울' 팬미팅에 참석했다. 권상우는 이 곳에서 '대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한결같이 사랑해주는 일본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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