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회식자리서 우연히 장기하 사랑의 작대기 게임 커플이 됐다"
기사입력 2010-11-09 16: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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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장기하와 방송인 김나영이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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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러와'(진행 유재석 김원희)에서 장기하와 김나영 함께한 등산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원희가 '장기하 김나영이 함께한 등산에 대한 소감과 관계를 캐묻기 시작했다.
장기하,김나영은 리쌍의 길과 함께 등산을 했고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김나영은 "회식자리에서 우연히 장기하와 합석을 했고 사랑의 작대기 게임을 하던 중 서로 찍어 커플이 됐다" 고 말해 둘 사이의 묘한 감정을 더욱 의심스럽게 했다.
한편,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장기하, 이적, 정재형, 루시드 폴, 장윤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