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명진스님' 승적 불태우든지 종단 승려 포기하겠다 밝혀..! | 정치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일반
봉은사 '명진스님' 승적 불태우든지 종단 승려 포기하겠다 밝혀..!
기사입력 2010-11-08 13: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이 깊이 개입돼 있다”
2010110802027073.jpg
▲ 명진스님이 승적을 포기 하겠다고 밝혀..  

지난 7일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일요법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정권유착설을 거듭 주장하면서“모레 총무원을 찾아갈 작정이며 승적을 달라고 해서 불태우든지 찢겠다.조계 종단 승려로 남아 있는 것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진스님은 " 봉은사를 직영 사찰로 만들려는 건 종단과 봉은사간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권력의 문제"라고 다시 강하게 비판했다.
 
직영사찰 지정문제로 조계종과 갈등을 빚어온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또 이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이 개입 정권 유착설을 주장했다. 또 개입 의혹 제기와 관련해 “명예훼손으로 고발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명진스님은 이날 법회에서 총무원과 자승스님을 향해 "잘 화해되고 잘 풀리는 걸로 받아들였지만 이제 내 임기가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내가 납득할만한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명진스님은 13일로 임기가 만료되며 이와 관련해 봉은사 신도회는 8일 오전 11시 조계사 총무원 앞에서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봉은사(奉恩寺)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의 수도산 기슭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