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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나운서 부부,2세 제대혈 메디포스트 측에 보관 의뢰
기사입력 2010-10-25 00: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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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득녀한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 부부가 2세의 제대혈을 보관위해 지난 9월 초 메디포스트 측에 자녀의 제대혈 보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혈액 속의 조혈모세포를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주로 사용되는데, 현재 제대혈은 전국 30만여 명이 보관하고 있다.
 
최근 사용 범위 확대와 함께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큰 관심을 가지면서 일반일들 사이에서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한편 박지윤 아나운서가 가입한 보관 상품은  '셀트리 노블레스'으로 지난 7월 출시된 평생 보관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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